깊은 울림 속에 진심을 담아내는 더블베이시스트 최승규가 오는 2025년 8월 24일(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Dialogues”**로, 더블베이스를 중심으로 네 명의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음악적 대화를 펼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번 최승규 더블베이스 독주회에서는 **스페르거(J.M. Sperger)**의 더블베이스와 비올라를 위한 소나타, **미셰크(A. Mišek)**의 소나타 2번, 그리고 더블베이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보테시니(G. Bottesini)**의 작품들이 연주됩니다. 특히 피아니스트 성동희, 비올리스트 나지수, 바이올리니스트 장은정, 그리고 더블베이시스트 임채곤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더블베이스는 오케스트라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악기이지만, 독주 악기로서의 매력도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독주회를 넘어, 여러 악기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음악적 교감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연 일시: 2025년 8월 24일 (일) 오후 7:30
📍 공연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 예매 안내: NOL 티켓 (1544-1555)
☎️ 공연 문의: 지클래프 02-515-5123
관객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더블베이스의 깊은 울림과 화려한 기교, 그리고 협연자들과의 음악적 조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현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공연입니다.